장인어른이 올해 연세가 80이신데
만삭에 막달인 외동딸 와이프가 갑자기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피자알볼로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송도 피에스타를 외치면서 ㅋㅋㅋㅋㅋ 장인장모님 모시고 핏제리아에 갔어요~

정말이지... 장인 장모님 빵드시면 소화도 잘 안되는데 핏제리아라니;;; 난 안절부절 못하고 장인 장모님 눈치를 보며 송도로 향했어요~
첫 손녀딸이기에 그냥 눈 감고 핏제리아에 동행하신 어르신들.... 와이프는 눈치 없이 그냥 치즈가 제일 많이 들어 있는 화덕피자를 주문했어요!!!ㅠㅠ

보이시죠? 치즈가 듬뿍!
핏제리아에서 가장 치즈가 많이 올려져있는 피자 입니다.ㅠ 속이 느끼하실까봐 샐러드랑 레몬에이드도 함께 주문했어요~


헐;;; 그런데 장인어른이 꿀을 찍어 드시더니 맛있다고 하시네요.
과연 정말 맛있으셨을까요?
전 조금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조금 있다 장인어른의 포크의 움직임을 보고 다시 눈치가 보였어요...


샐러드와 오이피클 쪽으로 계속 포크가 움직이네요...
와..ㅠㅠ 정말 피자를 먹는 동안 계속 속만 타들어 갑니다.
송도에 와서 이렇게 불편했던적이 또 있었을까요?ㅠㅠ


핏제리아는 인천 송도에서 제일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식사시간도 길지만 웨이팅이 길어 예약은 필수 입니다! 단, 주말에 예약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16:50분에 이른 저녁을 먹으러 왔서요~~ 왜? 장인 장모님 기다리게 하실수 없어서요ㅠㅠ
그런데 너무 이른시간이라;;; 시장은 하셨을까요?;;;


결국 장인어른이 속이 헛헛 하셨는지
옆에 있는 빨간국물 마라탕을 드셨어요~|
그리고 전...활명수를 마셨습니다.;ㅠㅠ​

양꼬치는 많이 먹어봤는데...
양갈비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큰남편;;
드디어 미식가인 지인과 함께 운정 가람마을 2단지쪽에 있는 양쓰 양고기집에서 불금을 보냈어요~
지금 와이프가 처가집에 가 있기 때문에 다시는 오지 않는 자유의 그시간을 누리기 위해 불타는 금요일 저녁을 양쓰에서 보냈어요~


저녁시간에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길다고 하여 퇴근 호 불이나게 가람마을로 달렸어요~
다행이 빈 자리가 많이 있어 앉자 마자 양갈비 2인분을 시켰어요~
기대되는 양갈비!! 미식가인 지인이 여기 양갈비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처음 먹어본 나로썬 먹기 전주터 기대가 컸어요~~
메뉴판을 보시면 양쓰 양고기집도 다른 곳과 별반 다른것이 없다고 느껴지실꺼에요~
그러나....

두툼한 살과 신선한 냉장 양갈비가 나오는 순간 감탄사가~~~~~~~~~~><
토마토와 버섯도 함께 주셨고 숯불에 구워서 향도 좋게 났어요~~ 양갈비 냄새가 1도 안남!!!!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에 덤으로 여자 알바생의 구수한 농담과 입담으로 양갈비가 익는 시간이 더 단축되는 듯한 느낌은 나만 그런걸까요?
알바생이 정말 친절해서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샐러드는 밑반찬으로 주시는데 개인적으로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샐러드를 4그릇 먹었네요;;...ㅋㅋㅋ
양고기 집 와서 샐러드 먹는 이 센스는 뭘까요?!?!ㅠㅠ
그리고 가지튀김!! 이게 물건 중 물건 이에요~
그동안의 가지튀김과는 다른 차원의 가지튀김이에요~
큰 가지 안에 고기산적이 들어있어요~~
입안에 넣었을 때 식감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단, 처음에 뜨거우니 가위로 반 짤라 드세요!!
운정 가람마을에 있는 양쓰는 파주 양고기집 중 최고 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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