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가볼만한곳 1탄_파인애플 농장 Dole

하와이 여행에서 가볼만한곳을 뽑으라면

 BEST 5에 드는 DOLE 파인애플 농장이다.

이곳은 차량이 있어야지 갈 수 있는 곳으로 

남쪽인 와이키키 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이다.

안에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줄 서 있었다.

특히 파인애플 농장 만의 특별한 메뉴들이 많이 있어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큰 남편도 어쩔수 없이 지갑을 열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바로 밑에 보이는 아이스크림.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은 Dole만의 특별한 메뉴였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뭐 아이스크림이 거기서 거기지' 라고 말 할 수 있는데

한 숟가락 떠보면 눈이 휘둥글 해진다. 

특히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맛은

파인애플이 맛있어서 그런지 입가에 느껴지는 맛 부터 달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먹는 파인애플은 설탕에 저린 인위적인 맛이라 하면

하와이 dole의 파인애플 맛은

방부제가 없는 담백 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감미된 맛이다.

파인애플 농장은 이렇게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사람들이 파인애플 농장에서 재배한

파인애플 음식들을 take out 해서 

날 좋은 하와이 바람을 맞으며 먹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한자리를 차지 했다.

흑인 꼬마아이가 계속보길래 예쁘게 한 컷!!

정말 자유롭고 여유가 넘치는 그런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맨날 일에 치이는 나를 깊이 반성하는 성찰의 시간을

하와이에서 느꼈다.

물론 한국 돌아와서는 더 치열하게 살았지만;;;;

파인애플 농장안에는 이렇게 Dole 기념품들을 판매했다.

막 구미가 땡기는 물건들은 없었다.

그래서 파인애플 농장에 와서는 파인애플만 먹고가는것이

가장 효과적이 아닌가 싶다.

파인애플 농장을 찾으려면

고속도록에서 국도로 빠져 계속 북쪽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특히 시골길의 모습은 한 장의 사진 처럼 

풍경이 예술이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

한참 길을 오르다가 내리막길로 들어서는 순간

앞에 보이는 탁 트인 풍경!

운전을 하는 동안 계속 감탄을 했다.

그리고 하와이는 퍼블릭 해수욕장이 많이 있다.

퍼블릭(public)이란 그 지역의 호텔이나 숙박을 이용하지 않아도 

그 바다에 찾은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와이키키 해변 쪽이 아닌 서쪽에 호텔들에 있는 곳은 1박에 $600 씩 하는 고가의 호텔이다.

그래서 주변 바닷가를 굉장히 잘 꾸며놨다.

파도도 잔잔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딱!

그리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 여유롭게 즐기기에 아주 딱!

우리나라에서 예를 들어보면 쏠비치와 같은 곳이다.

그러니

하와이에서 자동차 렌트 해서 하루 이틀정도는 서쪽의 퍼블릭 비치에서 보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정보는 하와이에 직접 사시는 아는 지인으로 부터 들은 고급 정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와이키키 해변에서 많이 보내는데

여유를 즐기자고 하면 서쪽 호텔들을 잘 찾아보면 좋은 곳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파인애플 농장의 리얼 Dole표 파인애플!

여기까지 왔으니 우리도 파인애플 요리를 맛 봐야지!

그래서 메뉴를 쭈~~욱~~~ 봤다.

아래 메뉴들 확인하시고 

가격도 나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저희는 그냥 아이스크림과 파인애플 한 팩 샀습니다.

파인애플로 만든 다양한 메뉴들이 많이 있고

아이스크림의 종류들도 많이 있다.

콘에서 부터 컵까지~~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스피릿도 괜찮을 듯 하다!

가격도 $25.95 면 저렴하다.

파인애플을 사서 차안에서 먹었다.

그런데.... 아.... 그런데....ㅠㅠㅠㅠㅠㅠㅠㅠ

맛이 정말 달랐다.

큰 남편도 처음에는 우리나라 홈플러스에 가면 시식으로 주는 그런 파인애플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설탕에 저린맛이 안나고 진짜 파인애플 맛이 났다.

이것은 정말 글로 표현을 못해 안타까울 뿐... 정말 하와이에 가시면 DOLE 농장에 꼭 가보세요!

완전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