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깔끔한 카페 FIEL

2017. 9. 29. 08:00위 큰 남자/맛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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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볕이 따뜻할 정도로 더운 여름에서 완전한 가을 날씨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을날

와이프랑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에 산책을 나갔는데

그런데 처음 보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새로 생긴것 같은데 너무나 깔끔해서 오늘 큰 남편이 FIEL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뉴욕의 느낌이 나서 그런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천 송도에 이런 카페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외관상의 FIEL은 일단 우리 부부에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과연 내부는 어떨까요?



커피맛으로 승부를 거는 카페인 걸까요?

커피의 메뉴는 소소 했지만 그 맛을 뿜어내는 솜씨는 대단했습니다.

특히 그냥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특별한 비법으로 인해서 커피를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커피를 잘 모르는 큰 남편이 알 정도면 뭔가 있는거 맞겠죠?)




내부도 정말 깔끔했습니다.

큰 문을 열고 매장안을 봤을 때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으로 더 넓고 시원하게 표현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장을 보는 순간

우리 부부 둘다 "오~~~" 라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

업무를 하는 사람

얘기를 하는 사람

다양하게 구분되어 앉아있었습니다.

특히 매장 안쪽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매장 앞쪽에는 조용하게 업무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인천 송도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참 서프라이즈네요.^^;;





원두를 직접 판매도 합니다.

특히 코스타리카에서 만든 자연 원두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매대에 올려져있는 원두를 보니깐

우리 부부의 지갑을 열도록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커피 내리는 모습을 오픈되게 하여

손님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었습니다.

와이프와 원하는 원두를 선택해서 아메리카노를 주문!

주말에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웨이팅 시간이 조금 있었습니다.

특히하게 종이컵으로 컵홀더를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커피 FIEL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케팅이었습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산책가셨으면

깔끔한 카페 FILE을 큰 남편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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