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산후조리원 2일차 식당메뉴_#2

2018. 7. 9. 11:00큰남편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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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산후조리원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아침을 기다리며 새벽부터 깨있었어요;;
와이프는 새벽에 유축기로 모유수유를 한다고 계속 자다깨고자다깨고, 덩달아 저도 잠을 설쳤어요ㅠㅠ
정말 아이 키우는게 이런건가? 싶더라고요;;
그런데 뷰가 좋은 우리 방은 아침에 햇살이 쨍쨍하게 비춰주었습니다!!!!
주일 아침 교회를 가야하기 때문에 전 토스트로 아침을 해결하고 와이프는 식사시간에 따뜻한 밥을 먹었네요~ ​


헤스티아는 출근하는 남편들을 위해 토스트를
아침7-8시 사이에 준비해주더라고요.
시리얼도 있어요~~!!
헤스티아는 밥이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직접 먹어본 결과 맛집이 따로 없더라고요~~


점심에는 돈까스가 나왔어요~
오랜만에 양식을 먹었는데 파주에서 개성돈까스를 먹었던 그맛은 아니지만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주셨고 먹기좋게 컷팅도 해주셨어요~~^^
정말 엄청 담았죠?ㅋㅋㅋㅋㅋ


저녁에는 고기가 나왔어요~
산적과 돼지고기김치찜, 묵. 그리고 풀들;;;
국은 미역국과 함께!!! 건강식들로 메뉴가 구성 되었어요!


딸바보가 될 것 같아요~~ 태어난지 3일째!
조리원 온지는 2일째!
오늘은 조금 많이 움직이면서 잠을 잘 못자던데...
손님 맞이에 바쁜 하루하루;;;
그래도 헤스티아산후조리원이어서 안전하게 24시간 자유롭게 뜻복이를 볼 수 있어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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