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헤스티아산후조리원인가? 느꼈던 남편교육 프로그램_#4

2018. 7. 15. 18:40큰남편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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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헤스티아조리원에 와이프랑 여유를 부리며 밖에 더운지도 모르게 에어컨 틀며 시원하게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한참을 잘 쉬고 있는데 왜? 남편들을 불러 교육을 시키지는지...ㅠㅠ


오늘은 목욕교육을 시켜주셨어요...ㅠ
그래도 이제 집에가면 내가 해야할 일이니깐 오늘 교육은 정말 집중해서 들었어요~~^^;;
목욕통과 모형인형을 먼저 주셔서 아기 속사게, 겉사게 싸는 방법부터 교육을 시작했어요!


먼저 1/3지점을 접고 겨드랑이 선쯤에 아기를 올려놓습니다.​


한 쪽 손은 위로 올린 후 팽팽하게 하여 돌려줍니다.​


그리고 올렸던 손을 내리고 나머지 한 바퀴를 더 돌리고 끝부분에 맺읍을 집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등에 맺음이 걸리지 않도록 하여 등에 베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팽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어차피 아기가 움직이면 결국 팽팽함이 풀어진다고 한다네요;;;
​​


그리고 목욕교육이 직접 영상을 통해 배워봤어요~
목욕통은 두개가 있어야 하고 아기 목욕을 시키기전 입을 옷가지 등을 미리 셋팅해 놓고 목욕을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
머리부터 시켜야 하고 앞 부분부터 목욕시키고
뒷부분은 맨 뒤에 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모형가지고만 하니 참...;; 난감하네요ㅠ

아직 기저귀를 차는것도 한 번 밖에 안해 봤는데...ㅠ
그리고 남편교육을 받으면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던 것은 목욕 전 옷을 갈아 입힐 때 기저기는 다 풀지말고 마지막에​풀어야 한다고 하네요;; 만약을 위해서;;;ㅋㅋ


교육을 열심히 받았는지 배가 금방 고프네요;;;
헤스티아산후조리원 음식 맛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시죠?
남편교육이 있어서 그런가 오늘은 남편들이 많이 보이네요~^^;;


메뉴가 감자탕에서 부터 닭까지~~~ㅋㅋㅋ
그런데 오늘 정말 대박인 메뉴가 나왔는데 :)
바로 대패 삼겹살!!!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혼자 먹기 그래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점심 메뉴로 나왔어요!!!

마음껏 무한대로 리필이 가능하기 떄문에 오늘은 삼겹살 파이터로 변신해서 와이프와 맛있는 점심을 조리원에서 먹었어요~~~~!!
근데 정말 맛이 끝내주네요~~^^


오늘 저녁에는 생선이 나왔는데 생선의 양념이 너무 맛있었어요~~ 장어 같은 느낌으로 저녁도 배부르게 먹었어요!! 주말동안에 너무 행복하게 호텔같은 산후조리원에서 와이프와 뜻복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천국 같았어요~​


장인 장모님께서도 뜻복이 보러 오셨네요~
그냥 아기만 보면 입이 귀에 걸리시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이 번 주말에 헤스티아에 있으면서 왜? 헤스티아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알 것 같아요~
남편교육 받은거 잘 기억해서 꼭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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