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베이비파크 육아용품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게 구매했어요_유팡젖병소독

2018. 7. 26. 09:30큰남편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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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실 이틀전부터 육아용품들을 구매하기 시작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조리원 산모들의 정보들을 얻어서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는 것 처럼 한 번에 몰아 살려고 리스트만 적어놨네요~
그런데 인천에 베이비파크라는 육아용품 전문점이 있다고 조리원 엄마들에게 추천을 받아 저희도 주안에 있는 베이비파크로 갔어요~


말그대로 육아용품의 천국이었습니다.
저 혼자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퇴근하고 인천 주안에 있는 베이비파크로 갔고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신다고해서 퇴근 후 남편들이 가도 부담이 없을것 같아요.!


아기 옷부터 시작해서 젖병, 유모차, 카시트까지 정말 없는게 없는 베이비파크였어요!
그러나 우리부부의 지갑 여유는 한계가 있고 최대한 처렴하게 인터넷 최저가 보다 싸게 구매를 했으면 하는 바램에 파주에서 먼 인천까지 달려왔어요~!!

일단 처음으로 우리는 젖병을 먼저 구매했어요!
더블하트!!! 젖꼭지는 SS사이즈로 두개 구매를 했어요!​
160ml짜리 2개를 사려고 했는데 이거는 신생아 때만 먹기 때문에 아까우니 240ml로 사라고 권해주셨어요~ 가격은 사이즈와 상관없이 똑같았어요~~
첫 리스트부터 사장님의 양심있는 권유!! 너무 감사헀습니다.


카시트는 맘카페에서 깨끗한 걸로 드림을 받은 상태여서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아이가 크면 더 큰 카시트가 필요하면 베이비파크로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그리고 아직 우리가 유모차를 구매하지 못했는데 오늘 사장님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양심있는 설명이 더욱더 베이비파크의 신뢰도를 쌓아가는 것 같아요!!


절대 비싼 것, 절대 강요!!
이런것 없이 육아초보 아빠에게 있는그대로를 설명해주셨어요!!​


두번째는 아이 세탁세재와 베넷저고리 땅콩베개였는데
세탁세재는 몽디에스인데 이게 인터넷 최저가보다 쌌습니다.!! 그래서 인천 주안까지 오기 힘들어 2개를 구매했고 베넷저고리와 속싸게를 예쁜고 귀여운 것으로 소개해주셔 구매했고 땅콩베개도 어마어마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주셨어요 +_+ ​


정말 이래도 될까? 할 정도로 최저가에 맞춰서 육아용품들을 주셨는데 덤으로 착한 설명까지 친절한 안내까지 해주시면서 베이비파크에 푹~~ 빠지게 해주셨어요!!

자동 흔들바운서도 봤는데 요게 SNS에서 요즘 핫한 아이템으로 저기에 누위면 5분만에 잠이 든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구매하고 싶지만 패스~~~​


그리고 유일하게 정품으로 구매하게 된 젖병소독기는 고민고민하다가 유팡 프리미엄으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조리원 엄마들이 하나같이 새것을 사라고 하는 이유는 나중에 애기가 커서 식판을 넣을수도 있다고 하고 장난감을 넣을 수 있다기에 우리는 의심없이 베이비파크에서 구매했습니다.!
단, 바로 물건을 가지고 갈 수 없고 유팡 젖병소독기를 만드는 공장에 연락해 총알배송으로 쏴주신다고 해서 목요일날 결제를 했는데 금요일날 물건이 배송되어 왔어요!!
정말 요즘 최고의 총알배송이네요!!​


중간에 옷색깔이 맘에 안들었는지 교환을 하러 인천 주안으로 다시 갔는데 아무말 없이 웃으면서 육아용품을 교환해주셨어요~ 역시!!!! 베이비파크~~ 짱~~~~><


현재 조리원에서 퇴실한 뜻복이가 젖병으로 젖을 먹고 목욕도 시키고 기저귀도 갈아주면서 힘든 레알 육아를 시작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 번씩 웃어주면 하루의 피로가 싹~~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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