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게리따 피자 레시피_삼시세끼 이서진 피자

삼시세끼를 보다가 이서진이 만든 화덕피자를 보는 순간...

그래! 바로 이거다.

다음날 마트가서 통밀가루, 강력분과 이스트를 샀다.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바젤 잎을 딱!!!

큰 재료들 준비 완료!!

이제 마르게리따 피자 만들기 시작!!!

집에 치즈가 2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피자치즈(모짜렐라) 와 시그니처 멕시칸 스타일 치즈이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치즈를 준비하시면 될 듯^^;;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우유로 생 치즈를 만들어 넣었는데

차마... 그렇게까지는 못하겠고 그냥 요렇게만~

그리고 또 한가지 삼시세끼에서는 

토마토를 졸여 토마토 소스를 만들었는데

요즘 토마토가 많이 비싸 그냥 만들어진 토마토 소스로 대처했다.

그러나 삼시세끼에서 봤을 때는

맛에서 확실히 차이가 났다고 함.!

그리고 햄, 양파, 새우 등 기호에 맞는 토핑들을 준비!

하지만 최대한 겸손하게 마르게리따 피자와 

<비슷하게>

토핑을 준비!

그리고

 

제일 중요한 도우 만들기!

통밀가루, 강력분과 이스트의 비율을 잘 못 맞춰

반죽을 두번 실패했다. 

그러나 세번째 마르게리따 피자 도우 황금비율을 찾았다.

통밀가루 : 종이컵 1컵

강력분 : 종이컵 1컵

이스트 : 베스킨라빈스 스푼 1 

+

소금 : 베스킨라빈스 스푼 1

+

설탕 : 밥 스푼 1 

요렇게 해서 반죽하시면 마르게리따 피자 도우 황금 비율!

 

<주의사항>

다만, 제일 중요한것은

소금과 이스트, 설탕을 각각 다른 곳에 분배해서

처음에 섞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소금과 이스트가 섞이면 발효가 잘 안된다고 한다.

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조금 과하게 발랐음;;)

미리 준비한 토핑을 위에 얹으면

얼추 모양이 나오는 피자

여기에 치즈를 올리면 

큰 남편만의 마르게리따 피자!!!!

미리 예열된 오븐에 넣어 

12분 230도로 맞춰 돌리시면

밑에와 같이 완성 되어 맛있는 피자가 나온다.

삼시세끼에서는 화덕에 구워서 인지

1분만에 끝냈는데...

무려 12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븐을 여는 순간

감탄이 절로~

요렇게 집에서 큰 남편만의 마르게리따 피자 만들기

참 쉽죠?

이번 주말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 한 번 만들어 보세요!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