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일정 킹스빌리지 파머스 마켓

2017. 10. 24. 07:46간 큰 남자/결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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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일정에서 빼 놓을수 없는 것이 바로 쇼핑이죠?

그래서 오늘은 야시장으로 유명한 킹스빌리지 파머스 마켓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와이키키 해변 끝 동물원 옆에 Park shore 호텔 를 잡아 놔서

쇼핑할 때 조금 더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것을 더 선호했기에

몇 걸음을 더 걷는 거로!!ㅋㅋㅋ 



그래서 밤에 와이키키 해변 상점들을 보면

낮과 다르게 화려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바다 말고 또 다른 볼거리들이 가득해집니다.

지금은 킹스빌리지에 가는 길에 찍은 하와이 해변 길 풍경입니다.




처음 보는 상점,

우리나라에 없는 상점,

큰 남편에게는 그냥 신기한 상점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니 

아직도 하와이에 대한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드디어 킹스빌리지 파머스 마켓에 도착!

사람들이 북적북적

각국의 특별한 음식들과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세계에는 많은 사람이 존재하는 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와이의 물가는 그냥 관광지 물가입니다.

어차피 돈 쓰러 갔으니 비싸다는 생각을 버리고 

파머스 마켓에서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와이키키 해변에서 북쪽으로 한 블럭 뒤쪽으로 걸어왔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에서 많이 본 크래킹 키친이 보였습니다.

정말 저기는 꼭 가야 한다고 했었는데...

저기서 한 번 먹을 돈으로 여러 곳을 즐기자라고 와이프랑 얘기해서

당당하게~ 패스~~~!!



이쪽은 와이키키 해변 길입니다.

저녁에도 도로에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멀리 노을이 지는 하늘도 참 예쁩니다.

이래서 전 세계에서 하와이로 오는 것 같습니다.





다시 킹스빌리지 파머스 마켓으로 와서 

저희 부부의 입맛을 돋구게 한 PINDAN FOODS

스페인 음식으로 알게 되어

와이프가 이것은 꼭 먹어야 한다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음식이 완성되어 

사람들에게 팔려고 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야식은 요놈으로 정했습니다.!





하와이에 가시면 늦잠 자고 

배고프면 밥 먹고 

심심하면 바닷가 가서 물놀이하고

해가 지고 달이 뜨면 쇼핑하고

그러다 심심하면 킹스빌리지 야시장에 가셔서

야식 드시는 일정을 큰남편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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