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헤스티아산후조리원 호텔이네요_#1

2018. 7. 8. 17:35큰남편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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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 9시에 와이프가 자연분만으로 순산을 했어요~
임신초기 위험한 순간들이 많았고, 입덧을 거의 8개월까지 하면서 입덧약을 계속 달고 살아 고위험군 산모로 가슴철렁거리는 순간들이 참 많았죠...ㅠ
그래서 고위험군 산모를 잘 본다는 인천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님께 계속 진료부터 출산까지 맡아주셨어요!!
정말이지... 출산하는 마지막엔 감동의 순간이었지요;;;
김석영 교수님의 "축하합니다" 라는 한마디가 10개월의 고난들을 한 순간에 날려버렸어요~~^^


우리 뜻복이!! 세상에 나와서 아빠가 너무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입이 귀에 걸리셨다!!
고마워~ 사랑해~~><


와이프가 자연분만을 해서 병원에서는 2박3일 밖에 있을수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자차로 구월동 길병원에서 송도 헤스티아까지가려고 했는데 급작스런 집안일 땜에 이동할 차량이 없어 서 걱정했는데 구세주처럼 오신 헤스티아 실장님!!
카니발리무진으로 길병원까지 픽업을 해주셨어요~~
역시 산후조리원의 품격이 남달랐어요~!!^^


안전하게 운전을 해주셔서 카시트를 직접 들어 4층조리원까지 뜻복이를 옮겨주셨어요~
신생아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헤스티아에서는 항상 안심시켜주시고 산모의 건강을 체크해주셨어요!!!
맨 처음 공원뷰를 원했는데 날짜가 안 맞아 공원뷰말고 컨벤션 뷰가 보이는 곳으로 안내해주셨어요~~^^
헤스티아에서는 공원뷰가 인기가 많은데 더운 여름에는 열기가 많이 들어와 덥다라는 평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좋은방으로 배정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실장님께서 정말 넓고 좋은방으로 주셨어요~~


뷰가 정말좋죠?
그런데 더욱 좋은것은 시설입니다.!
호텔급으로 되어 있어요~~~
남편들도 식사 다 돼고 퇴근길 저녁식사를 주문하면 도시락으로 만들어서 주셔서 밥 걱정없이 아주 굳 :)

물론 남편이 지내기는 호텔처럼 아주 좋죠!
그런데 결국 산모의 건강이 우선이고 신생아의 안전이 제일 우선인데
인천에서 산후조리원 사고가 많이 났었죠?
그런데 헤스티아는 사고가 나지 않았고 산모들이 가장 만족하는 산후조리원이라고 추천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계신 산모들의 대부분이 둘째인데 두번다 헤스티아조리원으로 왔다고 식당에서 하시는 말들을 들었어요~~!!
돈이 조금 비싸도 산후조리하는 동안에는 산모가 푹 쉴 수 있는것에 우리는 집중했기 때문에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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