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하고 쉑쉑버거 먹었어요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가서 출국하는 손님을 맞이하느라 온 가족이 출동했습니다 제2터미널은 생기고 처음 가보는 곳이라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 지하 1층에 있는 식당가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쉐이크쉑 버거! 미국에서 온 햄버거라 줄서서 웨이팅 하며 한 번 먹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진짜 뉴욕여행에서 먹고 싶었는데 못 먹고 아쉽게 다시 한국에서 먹어 봅니다 뉴욕여행 #1 와이프만 따라 갔어요_비행기 69만원/숙박 13만원 뉴욕 여행 작년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처음 미국땅을 밟기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요.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저에게 영어를 원어민으로 하는 신 같은 와이프를 만나 69만 bighusba..

​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움직일 힘이 없어 교대맛집 이라는 신촌설렁탕에 들어갔어요.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있는 신촌설렁탕집은 사람도 많고 오래 되어서 국물의 맛이 찐했던 기억이 있어 오늘은 교대에 있는 신촌설렁탕을 믿고 들어가봤어요. ​ 교대맛집이라는 신촌설렁탕은 저녁시간이 조금 넘었을 때 갔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사람이 중요한가요? 맛이 중요하지!! ​ 메뉴판 밑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설렁탕을 주문했어요! 신촌설렁탕이니 메인 메뉴를 시키는 것이 당연하기에 믿고 기다렸어요~!! ​​ 일단,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설렁탕은 국물맛이라 하지만 특별함은 없었고, 신촌설렁탕의 진한 육수맛도 없었어요... 그래서 만두를 하나 더 시켰죠;; ​ 안에 건데기가 별로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

​ 오랜만에 파주 운정 산내마을 중심상가 안에 있는 맥주집 광대노가리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생맥을 한잔 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인 지금 시점에 내가 해야할 일들을 들었어요. ​ 일단 광대노가리는 운정 산내마을에서 최근에 생긴 맥주집이지만 가장 인기가 좋았어요~ 착한 안주 가격에 시원한 클라우드 생맥주가 준비되어 있어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 저녁을 안 먹고 간 터라 맥주 5잔과 치킨, 노가리, 감자튀김, 라면을 주문했어요~ 조금 많은 양의 안주이지만 광대노가리의 안주 맛을 다 경험해보고 싶었어요. 이유는 맥주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안주들이 맛있는지를 보면 그 맥주집의 앞으로의 사업이 번창할지가 보이거든요... 하지만 제가본 광대노가리는 So, So.. ​ 저렴한 안주에 한 두번은..

​ 행주산성 국수 골목에서 뒷편으로 내려오면 매니아들만 간다는 통메밀국수 집이 있어 오늘 추천하려고 해요. ​ 행주산성 국수집가면 사람들이 엄청 많잖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통메밀국수를 추천해요~ 한가하고 맛도 행주산성 국수집들보다 국물맛이 더욱 진해요~~ ​ 행주산성 통메밀국수의 밑반찬은 간단해요. 하지만 국수에 맛이 있기에 밑반찬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어요. 통메밀국수 집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사이드 메뉴! 찐만두!!!! 6개를 주는데 크기도 커서 국수랑 함께 먹으면 배가 든든해요~ ​​ 행주산성 통메밀국수는 와이파이도 꽁짜! 그리고 밑에 메뉴판도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행주산성 국수집들보다는 비슷해요. 그래서 양이 많고 맛이 없는 국수보단 통메밀국수에서 맛을 느낄수 있는 국수집을 추천 드려요~ ..

​ 장인어른께서 갑자기 곱창이 먹고 싶다고하셔서 송도곱창집을 찾아보다가 천사곱창을 발견했어요~ 일단 블로그를 찾아보니 평들이 좋았고 직접 송도에 가서 천사곱창에 들어가보니 왜 평이 좋은지 알았어요! ​ 저녁4시즈음 도착을 했서그런지 천사곱창 안에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그래도 낮 부터 곱창에 소주한잔하는 팀들이 2팀 정도 있었는데 천사곱창의 맛을 알고 오신 분들이셨어요~ ​ 메뉴판을 공개해요~ 가격은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비싼 가격도 아니예요~ 그러니 가격은 다른 곱창집과 비슷하게 인천송도에서 형성 되어 있었어요. ​ 가격은 비슷하다라고하면 이제 곱창의 맛이겠죠? 천사곱창에서 포장을 하는 도중에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 또한 사장님의 인성이 너무 최고였어요~ 요즘은 ​​​"인성아..

​ 오랜만에 일산역 주변에 있어 낙지한마리수제비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다른 미팅이 잡혀서 먹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네요... 일산역에 위치한 낙지한마리수제비는 동네에서 많이 유명한 자리 잡은 음식점이예요. 그래서 비도오고 부침개를 먼저 주문해서 한접 먹어봤어요~ ​​ 확실히 저녁이 되니깐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더라고요. 일산역을 지날때면 항상 낙지한마리수제비가 생각이 났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성취했네요. 하지만 한접먹고 그냥 나갔다는게 에러;; ​ 낙지부침개는 정말이지 최고의 막걸리 안주이예요 낙지한마리수제비에서는 서울막걸리를 주시네요. (막걸리는 장수 막걸리인데) 아무튼 낙지비빔밥도 못 먹고 낙지한마리수제비에서 아쉽게 나온 하루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