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에 도깨비탕수육 입덧을 멈추게 했다

2018. 5. 3. 06:49위 큰 남자/맛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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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하고 막달이 다가오면서
요즘 부쩍 식욕이 좋아졌어요
7개월까지 입덧약 계속 복용하고
최근에도 저녁을 먹다가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고
그러다 눈에 핏줄도 터지고 ㅠㅠ
이렇게 고생하는 와이프보면 맘이 아파요



그래서 파주 운정에 도깨비탕수육이라고
맘카페에서 추천하는 음식점에 갔어요.
그것도 2주에 3번...;;;
정말 요즘 너무 잘 먹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탕수육을 처음 시켰을 때
식초의 강한맛이 없고
달콤하면서 입안 가득 찹쌀탕수육이 터지면서
식감을 자극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도깨비탕수육 메뉴에는 별것 없어요.
탕수육과 도깨비탕면
가격은
소 11,000원 대 15,000원
매콤한 맛은 1,000원씩 추가하면 돼요~

그러니 개인적으로 탕면은 비추 입니다.
조금 자극적이고 간이 쌜 줄 알았는데..
너무 싱겁고 밍밍한 맛이 나요.

국물만 따로 먹었을 때는 간이 적당하니 맛이 나는데
쑥주 나물과 면이 들어가면서 맛이 밍밍해졌다네요.
이게 도깨비 탕수육 만의 특별한 레시피라고 하는데
저랑 안맞았어요;;

임심한와이프의 입맛을 돋구는 도까비탕수육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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