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가람마을 먹자골목 낭만돈까스

2018. 5. 4. 11:47위 큰 남자/맛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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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와이프가 도깨비탕수육만 찾다가 가람마을 먹자골목을 한 바퀴돌다가 발견한 돈까스 집입니다.

별반 다를것 없다고 하는 돈까스일것 같아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늘은 가람마을 먹자골목을 돌다가 핸달을 급하게 돌려 낭만돈까스로 갔습니다.

일단 스프가 먼저 나오네요~
옛날 어릴 때 경향식집가면 꼭 먼저 나오던 스프 ㅋㅋ
추억을 새록새록 기억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고자 느끼한 멘트도 날리고 ㅋㅋ 시작부터 웃음꽃으로 돈까스를 기다렸습니다.

낭만돈까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낭만돈까스를 주문하고 와이프는 로스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다른 돈까스 집과 다름 없이 똑같아요~
다만, 가람마을에 위치한 낭만돈까스의 고기는 조금 두툼하니 식감은 좋았습니다.
또 기름에 바삭함이 살아있어서 눅눅함이 싫은 우리 부부에게는 안성맞춤이었죠.!

파주 운정신도시에 가람마을과 산내마을 한울마울에 먹자골목과 카페골목이 자리 잡으면서 브런치 가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아이가 나오기 전에 얼릉 다 먹으러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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