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바나나 일본여행 필수품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그동안 큰남편 블로그의 방향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오랜만에 공항 면세점 둘러보고 비행기시간 기다리며 이렇게 티스토리 앱을 켰어요. 맛집 돌아다니고 맛집 돌아다니고 맛집 돌아다니고 큰남편 결혼이야기는 먹으로만 다니는 것 같았어요. 특히 카페나 육아 베이비페어 같은 정보가 조금 있을 뿐 어떤 리뷰나 소식같은 전문성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도쿄바나나를 먹으며 멍하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내가 잘하는 것은 뭘까? 어떤것이 큰남편의 결혼이야기에 조금 어울릴만한 이야기 소재가 될까? 많은 생각들을 했지만 핸드폰으로 포스팅을 하는 한계와 소재의 고갈로 정말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요. 도쿄바나나를 먹으..
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