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헤스티아산후조리원 호텔이네요_#1
목요일 밤 9시에 와이프가 자연분만으로 순산을 했어요~ 임신초기 위험한 순간들이 많았고, 입덧을 거의 8개월까지 하면서 입덧약을 계속 달고 살아 고위험군 산모로 가슴철렁거리는 순간들이 참 많았죠...ㅠ 그래서 고위험군 산모를 잘 본다는 인천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님께 계속 진료부터 출산까지 맡아주셨어요!! 정말이지... 출산하는 마지막엔 감동의 순간이었지요;;; 김석영 교수님의 "축하합니다" 라는 한마디가 10개월의 고난들을 한 순간에 날려버렸어요~~^^ 우리 뜻복이!! 세상에 나와서 아빠가 너무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입이 귀에 걸리셨다!! 고마워~ 사랑해~~>< 와이프가 자연분만을 해서 병원에서는 2박3일 밖에 있을수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자차로 구월동..
201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