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신혼여행에서 선물 살때는 월마트로(가격대비 굳)

2017. 9. 10. 22:25간 큰 남자/결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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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1년이 지난 뒤 큰 남편이라는 닉네임으로 티스토리 에서 처음 포스팅을 해본다.

왜? 결혼하고 1년이 지난 후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가?

그동안 와이프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았지만...

최근 뜻 밖의 휴직으로 인해 (정말 할 말이 많지만...ㅠ)

더욱 애틋해 진 와이프와의 그동안 시간 들을 이렇게 기록하고자

티스토리 블로거로 큰 남자의 결혼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직 티스토리 적응이 안돼서 조금 어색함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의 첫 신혼여행지인 하와이 편으로 결혼이야기를 시작한다.

신혼여행을 가는 발 걸음은 가벼웠지만 많은 축복을 해주시고 양가 부모님의 선물 때문에

신혼여행 내네 부담감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가격대비 완벽한 곳을 신혼여행 4일차에 찾았다.

(진작 알았으면 월마트로 먼저 갔을텐데)



하와이 신혼여행 7박9일 중에서 3, 4일째 자동차 렌탈을 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하와이는 신혼여행의 성지이다.

여가, 바다, 쇼핑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엄청난 곳이다.

그래서 아침먹고 바다가서 놀다가 점심먹고 호텔에서 쉬다가 심심하면 쇼핑하고

와이키키 해변 20분 안에 모든 쇼핑센터가 다 갖춰져있다.


그러나 오늘 소개 할 곳은 와이키키 해변에서 자동차나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쇼핑몰을 소개 한다.

특히 선물 사기에 딱 좋은 그런 곳?

쇼핑몰 중에서도 가격이 저렴한 곳을 안내한다.



첫 번째로 알라모아나 쇼핑몰이다.

이 곳은 버스를 타거나 자동차를 타고 가야한다.

둘째날 와이프가 버스티켓을 예약해서 한 번 가본곳인데...

한국에서는 옷 사이즈가 맞는것이 없어서 예쁜 옷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미국은 미국이다.

하와이에서 나에게 딱 맞는 못을 구했다.

그래서 $1,000 정도 옷을 샀다는;;;;


 


또 한 하와이 알라모아나 쇼핑몰에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ISLANS VINTAGE 커피와 SEE's CANDIES가 입점해서 쵸콜릿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

내가 좋아하는 애플#

그러나 미국은 세금이 안 붙어 조금 쌀 줄 알았는데...

한국과 가격차이가 별로 안났다.ㅠ

 


본격적으로 차를 가지고 월마트로 고고씽!

월마트에 들어오는 순간 '왜 이제 왔지?' 한탄을 했다.

어머니가 부탁하신 비타민과 과일들 음료 간식 등이 와이키키 해변가 편의점 보다 훨씬 저렴했다.

여기를 미리 알았으면 비싼돈 주고 선물을 안 샀을텐데...ㅠ

자동차 렌탈 하고 움직이실 때 웬만해서 첫날에 오셔서 선물을 구입하세요~;;




특히 바다에서 서핑하려고 보드판을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하와이 해변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비쌌는데...

월마트에 오니깐 거의 절반 수준이다.ㅠ

요즘 서핑이 유행인데 정말 서핑을 더 즐기지 못하고 온 것이 한이다.ㅠㅠ




썬크림에 콜라까지

그냥 휩쓸었다.

그러나 와이프는 다시 올려 담기에 바빴다.ㅠ

비타민, 초콜릿 만 사기로...

이유는 내 옷만 $1,000 을 썼기 때문에




숙소로 오는 길 마음만큼은 가볍게 온 시간!

하와이에서 간단한 선물 살 때는 월마트로 가시면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이제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결혼식 시즌이 다가오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많이 갈텐데

하와이 가서는 꼭 월마트 일정을 넣어두시길 큰 남자가 적극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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