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3 뉴욕도서관 그랜드센트럴터미널_시차적응완료
다음날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타임스퀘어부터 브라이언트 공원까지 10블럭 이상, 왕복 20블럭을 왔다 갔다 했는데 지친 기색이 없이 돌아다녔습니다. 이유는 시차적응이 안되었기에 야행성으로 보내기 시작했죠;; 그러나 뉴욕여행 3일 전부터 미리 시차 적응을 조금씩 준비했던 터라 뉴욕에 도착했을 때는 시차 적응을 거의 완료하였을 때였습니다. 다만, 긴 비행과 뚜벅이 여행으로 뉴욕 도착하자마자 너무 무리해서 컨디션 조절(?)에 조금 실패한 듯했습니다. 다음날 날씨도 칼바람이 불고 너무 추워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포스트로 한 끼를 때우고 바로 뉴욕 도서관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뉴욕 도서관은 도서관이 아니라 거의 박물관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거나 ..
2019.07.01